몸이 불편한 아들을 위해 매일 약 30㎞를 걷는 헌신적인 중국인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그가 걸은 거리는 무려 2500km가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이빈시 펭이마을에 거주하는 유슈캉(40)이란 남성은 장애가 있는 12살 아들을 매일 업고 걸어서 등하교를 시킨다는 것. 그의 집에서 아들의 학교까지 거리는 약 7km. 그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한 뒤 아들을 업고 등교시킨다. 그는 이 거리를 되돌라 와 일을 한 뒤 아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다시 걸어가 데려오는 일상을 하고 있다는 것. 결국 그가 매일 걷는 거리는 28km에 달한다. 게다가 변변한 교통수단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집 근처 학교는 몸이 불편한 아들을 받아주지 않아 어쩔 수 없었다"며 "아들이 비록 신체적 장애는 있지만 건강한 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적이 상위권인 아들이 대학에 가는 것이 내 꿈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9년전 아내와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난임' 서동주, 임신 테스트기 2줄에 오열 "태명은 칠복이, 다 안 된다 했는데" -
"남경주, 아내·딸에 끔찍한 애처가였는데"…성폭행 혐의에 뮤지컬계 발칵 -
김숙 제주도 200평家 최초 공개..곰팡이에 잡초 무성 '충격 비주얼'(예측불家)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김구라 子' 그리, 열애 고백…♥여친과 남창희 결혼식 참석 "너무 스윗해" -
[SC이슈] 통화하더니 자연스럽게 운전대를..'음주사고' 이재룡, 음주운전 10분 전 주차장 포착 -
[SC이슈] "이게 무슨일이고!"…'왕사남' 장항준, 요트파티 대신 커피차→성형 대신 염색 '희극지왕' 공약 이행 -
오상진母, 며느리 김소영에 급 사과 이유 왜? "소영아 미안해" ('편스토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속보]'공이 살아서 움직인다!' 한국 상대할 8강전 투수, 사이영상 2위 싱커볼러 확정
- 2.'15명 몸값만 3조' 핵타선 만난다! '충격 거절' 한국, 투수 1명 없이 진짜 괜찮나?
- 3.미쳤다! 류지현호, WBC 8강 상대는 팀타율 .313+홈런 1위팀…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7:5 격파 '4전 전승 8강행'
- 4.아뿔싸! 한국, 결국 투수 1명 빼고 싸운다 → "본인은 굉장히 원했는데" 강속구 오브라이언 왜 고사했나. 손주영 빈자리 그대로 [마이애미 현장]
- 5."왜 뽑았지?" 42세 노경은, WBC 1R 베스트9 선정! 득타율 .833 '문보물' 문보경도 이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