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형 기획사들은 '국민MC' 유재석에 눈독을 들일까?
방송인 유재석이 이번에는 YG엔터테인먼트 영입설에 휘말렸다.
이번 영입설의 요지는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유재석 영입을 위해 최근 만남을 가졌다는 것. 더욱이 YG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 최지우 등 톱스타들을 최근 잇달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관심을 끌고 있던 상황이었던 만큼 유재석 영입설은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재석은 빅뱅, 싸이 등과도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당장 전속 계약을 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유재석, YG엔터테인먼트 모두 만남조차 갖지 않았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1인 기획사로 활동 중인 유재석은 앞서 또다른 대형 기획사인 SM과의 전속 계약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처럼 유재석에 대형 기획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그만큼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유재석은 '안티팬'이 없을 정도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출연하는 프로그램과 광고 모델료만으로도 엄청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대형 기획사들은 프로그램 제작 능력도 갖추고 있어 유재석을 영입할 경우 유재석을 내세운 프로그램까지 만들 수 있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만큼 유재석은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더욱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대형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재석의 경우 기존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안정적인 만큼 급하게 소속사를 찾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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