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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의 소형 모터보트가 미사리 경정장 1800m를 순회하며 순위를 가리는 수상 레저 스포츠인 경정에서 2002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는 김종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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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원년 멤버가 아닌 300승에 첫 주인공이 됐다는 점에서 그는 경정 팬들에게 '무한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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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뒤를 이어 1기 선배들인 길현태(309승) 곽현성(303승) 권명호(300승)가 300승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300승 고지에 올랐다. 뒤를 이어 이응석 정용진 이재학 등은 270승 대를 기록하고 있어 올 시즌 활약 여부에 따라 300승이 유력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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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순위 못지않게 '200-200클럽'(1, 2위 각각 200승 고지 돌파) 선수들을 살펴보는 것도 경정 경주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관계자는 "김종민은 최다승부분 선두이기도 하지만 출전횟수 대비 승률도 52%다. 이는 300승 클럽 가입한 타 선수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수치"라며 "그가 11년간을 꾸준히 경정 황제로 불리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경정 황제 김종민이 통산 333승째를 기록하며 400승 고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미사리 경정장의 숨은 매력을 찾아라!
미사리 경정장에 파워블로거가 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 스포츠-여행 관련 분야 블로그를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0여명의 파워블로거들이 경정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파워블로거들은 하남시 미사리 소재 경정장을 방문해 경정공원을 둘러보고 경정장 시설견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경정 경주를 관람하면서 실제 베팅도 체험한다.
미사리 경정공원 내 위치한 미사리경정장은 매주 수-목 박진감 넘치는 수상레저스포츠 경정경주가 펼쳐지는 곳으로 연간 300만 명의 팬들이 방문하고 있다. 봄 가을에는 가족단위 나들이는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