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기, 청소년기에 있는 자녀가 이유 없이 신체 일부를 반복해 움직인다거나 소리를 지른다면 틱 장애를 의심해 보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틱장애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눈 깜빡임이나 목 경련, 얼굴 찌푸림 등의 운동 틱과 헛기침, 킁킁거리기, 특정단어 반복외침 등의 음성 틱으로 나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속적인 반복습관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작 본인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고, 느낀다 해도 의지로 중지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주로 10대 전후에게 많이 나타나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는 나무라거나 비난하기, 놀리기, 지적하기 등은 반드시 피해야 하고 만일 초기라면 증상을 무시하고 증상에 대해 관심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사고가 미성숙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친구들이 틱 아동을 받아들이지 않고 따돌리게 되면 사회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틱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고 선생님이나 주변 사람들과 공유해야 한다.
청주 한방신경정신과 전문 마음애한의원 현주명 원장은 "틱장애 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뇌 문제만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심장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한의학에서도 예로부터 심장이 정신과 감정이 발현되는 군주의 장기라고 기재하였듯이 정통한의학의 원리를 따라 진료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제 인체 내에서 심장이 맡고 있는 기능을 연구하는 미국의 비영리 연구소인 하트매스연구 소 역시 심장에 뉴런세포가 다수 존재하며 심장이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는 장기라고 연구 결과를 밝힌 바 있다.
현 원장이 운영하는 청주 마음애 한의원은 틱장애가 발병하는 근본요인을 심장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으며, 틱장애 치료 방법에 있어서 뇌로 인한 신체적인 영향을 치료하는 표(表)와 근본이 되는 심장을 다스리는 본(本)을 동시에 치료하며 많은 틱장애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현 원장은 틱장애 진료와 임상경력이 23년에 달하는 이 분야의 전문가로, 마음애 한의원은 틱장애 외에 불안장애, 강박장애, 공황장애 등의 신경정신과 분야만을 집중하는 특화된 한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환자별 환경, 증상 등에 따른 치료 프로그램은 가장 각광받는 요소로 꼽힌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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