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아베, 아베 한국어 인사말 화제
아베 일본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국말로 인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에서 북핵문제를 두고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날 아베 총리는 건너편에 앉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국말로 "박근혜 대통령님,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대응,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일본 언론에 따르면 세 정상의 악수 장면을 연출해달라는 카메라맨의 요청에 박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냉랭한 한, 일 관계가 드러난 45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중앙에 앉고 아베 총리와 박근혜 대통령이 떨어져 앉은 것도 이날의 상황을 보여줬다고 해석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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