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부모님께 가장 자주 하는 흔한 거짓말에는 무엇이 있을까?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4월1일 만우절을 앞두고 대학생 5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바몬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평소 부모님께 가장 많이 하는 '흔한 거짓말' 1위에는 '친구집에서 자고 올게요(19.5%)'가 꼽혔다. 2위는 '이거 얼마 안해요,싼 거예요(17.6% )'가, 3위는 '도서관에 있어요(16.7%)'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책 사야 하니까 책값 좀 주세요(15.8%)', '아직 성적 나올 때 안됐어요(10.6%)', '남친(여친) 없어요 (9.3%)', '이번 주말에 MT 있어서 외박해야 해요(5.0%)', '그냥 아는 오빠(동생)이예요(2.9%)'도 부모님께 자주 하는 거짓말로 꼽혔다.
성별로는 남학생은 '책 사야 하니까 책값 좀 주세요(21.6%)'를, 여학생은 '친구집에서 자고 올게요(22.3%)'를 가장 자주하는 거짓말로 꼽았다.
반면 부모님이 가장 자주하는 흔한 거짓말 1위에는 '엄마아빠는 아무 것도 필요 없어(19.0%)'를 꼽았다. 또 항상 한 시간쯤 앞당겨 잠을 깨우는 '벌써 OO시야! 빨리 일어나(16.8%)'도 부모님의 단골 거짓말로 꼽혔다. 여기에 '우리 딸(아들)이 제일 예뻐 잘생겼어(15.8%)', '밥 다 됐으니까 나와서 먹어라(14.9%)'도 부모님의 흔한 거짓말로 순위에 올랐다. 그밖에는 '누구 닮아 그러니? 난 어릴 때 공부 잘했는데(14.7%)', '대학가면 다 해줄게, 대학 가면 다 생겨-대학이 만병 통치약?-(8.8%)', '오늘 집에 들어올 생각 하지마!-안 들어가면 사망!-(5.4%)', '바쁘면 주말에 안 내려와도 된다(3.2%)' 등이 있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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