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잘 해 놓고 마무리가 안 돼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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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커스가 3일 남자농구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74대77로 역전패했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뒤집혔다.
김 진 LG 감독은 "높이 리바운드에서 밀리면 게임이 어렵다고 봤다. 공격 리바운드를 너무 허용했다. 전반전에 턴오버가 많았다. 그렇지만 잘 풀어갔는데 마무리가 아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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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쿼터 출발이 좋지 못했다. 10점 정도 벌어졌을 때 쫓아갈 수 있었던 집중력은 좋았다. 무너지지 않고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국내 선수들의 공격 가담이 아쉬웠다.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차전은 3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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