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IA에서 가장 핫한 타자는 외국인 선수 브렛 필이다.
필은 3일까지 4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1푼2리(17타수 7안타) 3홈런 4타점을 기록중이다. 팀내 타율, 홈런, 타점 1위다. 시범경기 기간만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필은 정규시즌 시작과 함께 숨겨뒀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데 필은 4일 잠실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외국인 투수 홀튼이 선발로 나섰기 때문이다. 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한도가 2명이기 때문이다. 이 규정에 따라 KIA는 홀튼이 선발로 등판하는 날 필을 제외하고 있다. 홀튼이 선발로 나선 지난달 29일 삼성과의 개막전서도 필은 출전하지 않았다. KIA는 마무리가 외국인 투수 어센시오다. 선발 홀튼, 마무리 어센시오로 꾸리려면 필은 아예 선발서 제외해야 한다.
불펜, 특히 마무리가 약한 KIA는 어센시오를 데려올 때부터 이같은 손해를 감수하기로 한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선동열 감독은 이에 대해 "경기 상황에 따라 필을 대타로는 내보낼 수 있다"고 했다. 즉 한 점이 급할 때 찬스가 생기거나,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격 점수가 필요할 때 등 융통성 있게 필을 기용하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자주 생기는 것은 아니다.
어찌할 수 없는 KIA의 딜레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이 사람이 신동이라고? 5개월 만에 37kg 감량...몰라보게 달라진 '반전 근황' -
"애 엄마 맞아?"..'이동건과 이혼' 조윤희, 턱선 위 단발 커트 파격 변신 -
故 최진실 떠난 뒤 18년...이소라·홍진경 "아픈 일들 떠올라" 결국 오열 -
재혼 앞둔 서인영, 카메라 앞에서 돌연.."이제 때까지 보여주는 여자" 충격 근황 -
유재석, 매니저도 없이 홀로 시사회 참석 미담.."혼자 온 연예인 처음 봐" -
"새벽 4시에 웬 봉변?"...장성규, 동네 주민 '욕설 메시지' SNS에 박제 -
이경규, 6년 전 김숙에 KBS 대상 트로피 빼앗기더니…"낚시로 복수하겠다" ('사당귀') -
김숙, 뜻밖의 근육질 팔뚝 "낚시 위해 상체 운동만 한다" ('사당귀')
- 1.韓축구 대박 소식! '제2의 김민재' 이한범, 판 다이크 파트너 되나→리버풀이 주시 중...EPL서 인기 폭발! 英언론 '첼시, 리즈, 뉴캐슬, 브라이턴도 체코전 지켜봤다'
- 2.경기 시작 5시, 21mm '물 폭탄' 예보 실화냐...엘롯라시코, 정상 개최 가능할까
- 3.'계약 0순위' KIA 대이변…트레이드 실패 위기의 거포, 절호의 기회가 왔다
- 4.이강인, 토트넘에서 강등될 뻔했다...또 한번의 깜짝 폭로 "정말 진지하게 관심있던 훌륭한 선수"
- 5."이건 독재다!" 英해설위원 맹비난...스위스 PK골 장면 오프사이드 대논란. FIFA, 왜 SAOT 공개 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