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힘을 보탰다.
19일 한국 구세군에 따르면 온주완은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직접 전화를 걸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구조를 돕는데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배우 송승헌을 언급하며 "먼저 좋은 일 하신데 비하면 터무니 없이 비교할 수 없는 금액이지만 힘들 때 나누는 일이 꼬리를 물어야 된다고 생각해 전화 드리게 됐다. 더 많은 보탬 못 돼 죄송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헌은 19일 세월호 구조 돕기와 유족 지원을 위해 구세군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영국 가수 코니탤벗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20일) 떠난다. 공연 수익금은 여객선 사고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18일에는 LA 다저스 류현진도 1억 원의 구호금을 보냈다.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은 "류현진은 멀리서나마 구조작업 및 구호 물품 준비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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