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승률 5할을 다시 넘어섰다.
두산은 22일 대전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의 4타점 활약에 힘입어 6대2로 승리했다. 두산은 한화전 4연승을 달리며 9승8패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6이닝 동안 9안타 2실점으로 역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낚았다.
선취점은 한화가 올렸다. 한화는 1회말 1사 만루서 피에의 우전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두산은 3회 김현수와 칸투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3-2로 전세를 뒤집었다. 김현수는 1사 2루서 중월 투런홈런을 날렸고, 칸투는 좌중간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어 5회에는 칸투가 다시 2점 홈런을 쏘아올려 점수차를 5-2로 벌렸다. 두산은 7회 1사 3루서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 더 달아났다.
칸투는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김현수도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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