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목사 서세원(59)이 세운 교회가 최근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목사 안수를 받고 세운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가 지난 13일부터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사실상 교회를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안다. 구체적인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뒤 2011년 11월 자신이 세운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신도수는 100명이 채 안 됐지만 서세원은 3년 동안 매주 예배를 이끌어 왔고 아내 서정희는 이 교회 전도사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세원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어 연출 준비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이 영화는 서세원이 기독교이승만영화추진위원회 등과 손잡고 '애국프로덕션'이라는 제작사를 차려 준비한 것으로 지난 2월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기독교이승만영화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서세원이 교회운영을 중단한 것은 사실이지만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주연배우의 캐스팅이나 구체적인 크랭크인 시기는 밝힐 수 없지만, 앞서 목표로 했던 3천만 후원자 모집도 진행되고 있으며 영화는 반드시 제작된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서세원 어쩌다 이렇게 됐냐", "서세원 영화부터 중단해야할 것 같다", "서세원이 교회 세운 줄도 몰랐네", "서세원이 목사였다는 게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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