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무릎 부상으로 치료를 받아왔던 배우 김무열이 21일 군에 복귀했다.
김무열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지난 18일 복귀 명령을 받고 21일 군에 복귀했다"며 "만기 전역이 확정됐으니 남은 기간 성실하게 복무하고 제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무열은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하는 등 끝까지 군생활을 마치고 만기제대 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해 왔다.
김무열은 군 복무 중 병원에서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고 '내측 연골판 절제술(80%)'을 받았다. 이후 재활훈련을 받되 무릎 통증 및 부종이 지속될 경우 연골판 이식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 왔다.
그동안 김무열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휴가'가 아닌 군의 지시에 따라 특정 기간동안 치료와 심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무열이 30일 이상 병가휴가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휴가가 아닌 복귀명령대기 상태"라며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이와 무관하게 끝까지 만기제대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해명했다.
2012년 10월 입대한 김무열은 지난해 7월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후 육군 12사단으로 재배치돼 일반 사병으로 복무해 왔다. 제대는 오는 7월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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