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알바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86.6%가 "어떤 경우에라도 지켜져야 할 원칙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야 할 원칙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겨우 13.4%. '원칙을 지켜야 하는가'란 질문에도 응답자의 73%가 '원칙은 근본적으로 지키라고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필요나 경우에 따라 지키지 않을 수 있다'는 응답은 27%에 그쳤다.
Advertisement
즉 '만약 원칙을 지키는 것이 불편하거나 번거롭다면 원칙을 고수하겠는가?'란 질문에 남학생의 57.9%, 여학생의 47.3%만이 '그래도 원칙을 지키겠다'고 응답한 것. 특히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원칙을 고수한다는 응답이 더 낮아져 남학생의 50.3%, 여학생 38.5%만이 '경제적 피해나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원칙을 지킨다'고 답했다. 이보다 많은 56.2%의 대학생들은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는 경우 융통성을 발휘해 원칙을 포기하겠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대한민국에서 원칙이 가장 무시 받는 분야를 꼽으라는 질문에는 '정부 및 정책기관(26.3%)'과 '정계(23.3%)'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공공기관 및 단체, 협회(17.3%)', '기업 및 산업계(7.8%)', '군대(6.5%)', '언론(5.5%)' 등이 뒤를 이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