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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빽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캠페인 사진전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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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과 코요태 멤버 빽가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 '디어 투모로우즈(Dear Tomorrows)'에 재능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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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은 국내에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그룹 코요태의 멤버이자 프로사진작가인 빽가(백성현)가 사진 컨셉트 기획 및 사진 촬영을 맡았고, 방송인 오상진은 오디오북에 담을 사진 설명을 녹음했다.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 이정준 회장은 "질환으로 인한 상처를 드러내는 사진전을 진행하기까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하지만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으로부터 우리의 내일을 지켜주세요'라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우리의 내일인 아이들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으로 더 이상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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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컨셉트 기획 및 촬영을 맡은 빽가는 "큰 병을 앓고 난 후유증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크게 남는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우들에게 본인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 일깨워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관람객들이 이들의 사진을 통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질환의 후유증을 딛고 일어선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진전에 도슨트로 함께한 오상진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라는 생소한 질환으로 고통받고 힘들었을 어린 친구들의 마음을 목소리로 어루만져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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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선진국 영유아 및 어린이 10대 사망원인인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으로, 초기 증상이 고열, 두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어렵고 24~48시간 내에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기에 발병하면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성장판에 영향을 줘 성장불균형이나 학습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그 중에서도 특히 모체에게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생후 1년 무렵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아 영유아기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전시는 제 6회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인 24일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 웹사이트(www.deartomorrows.co.kr)를 통해 E-book이 공개 되며, 오프라인 사진전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커뮤니티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에서 실시되는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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