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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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LG 상대로 1점차 짜릿한 신승을 거뒀다.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하면서 LG전 4연승을 달렸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잠실에서 열린 3연전을 싹쓸이한 데 이어 두번째 3연전 첫 경기도 잡았다.
특히 9회초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게 컸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포스트시즌인가"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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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무리투수 김진성은 9회 2사 만루가 되자 마운드에 올랐다. 김 감독은 "사실 투수 교체 타이밍이 애매했다. 선발 이재학이 100구를 넘었는데 상대 9,1번 타자가 타이밍이 전혀 안 맞아서 좀더 갔다. 그 다음에 원종현으로 갔다가 좌타자가 계속 돼 홍성용이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용이가 볼넷은 내줬지만, 고비에서 스트라이크에 비슷한 공을 잘 던졌다"며 "진성이도 다른 때 같으면 볼넷이 나올 수도 있었는데 잘 던졌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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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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