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5월. 도심에서는 야외 테라스가 그리워지는 시기다. 유독 짧아진 봄 시즌에 곧 초여름이 찾아들 차례다. 이에 맞춰 호텔가에서도 예년보다 일찍 실속 있는 야외 가든 테라스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선선한 저녁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일상의 작은 행복을 맛보게 한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도심 속 정원 '가든 테라스'를 오픈 운영 중이다. 세계 각국의 맥주와 트렌디한 칵테일,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는 비어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는 바비큐, 소고기 퀘사딜라, 소고기 안심 찹스테이크 등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뉴벽면에 흐르는 미니폭포와 칵테일 등으로 도심 속 휴양지에 온 듯 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다. 정자를 모티브로한 바로 한국의 여유로운 아름다움까지 살렸다. 매일(공휴일, 일요일 제외) 오후 6시~오전 2시 사이 운영되며, 생맥주 5500원부터, 칵테일 1만 2000원부터, BBQ 메뉴 1만 7500원(세금 포함)부터다. (02)3440-8000
밀레니엄 서울힐튼=정통 영국풍의 바 오크룸의 야외 패티오(테라스)가 오는 10월 말까지 바비큐 해피아워를 선보인다. 야외 패티오는 도심의 빌딩숲 사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정원으로 오후 6~9시, 해피아워 시간 숯불 그릴에서 직접 요리해 주는 바비큐 요리, 생맥주와 와인(칠레 우르메네타,카베르네 쇼비뇽 & 칠레 우르메네타, 샤르도네)을 4만 7000원에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샐러드, 해산물-육류 바비큐, 다양한 식사와 디저트가 함께 제공된다. 5000원 추가 시 하이네켄 생맥주(또는 아사히 생맥주)와 프로모션 와인, 1만 3000원 추가 시 프리미엄 와인과 기네스 맥주 무한 제공. 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세금 및 봉사료 포함). (02)317-3234(오크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과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의 야외 테라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오후 12~10시 사이 운영 한다. 수려한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명월관 야외가든 '펍 가든은 커피, 차, 젤라토, 주스, 스낵 등의 카페 메뉴부터 맥주, 막걸리, 소시지 구이, 육포 등의 펍 메뉴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아차산으로 둘러싸인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는 피자, 스파게티, 샐러드, 음료, 커피 메뉴 등 기존 피자힐에 있는 메뉴를 야외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명월관(02-450-4595), 피자힐(02-450-4699)
그랜드 하얏트 서울=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제이제이 가든'에서 낮에는 제이제이 델리의 각종 샐러드, 피자,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 메뉴와 디저트 또는 음료를, 밤에는 시원한 전망을 즐기며 맥주 또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식사 후 즐기는 남산공원 길 산책도 운치 있다. 오전 11시 30분~오전 까지 3시. 제이제이 마호니스 (GL층 02-799-8609)
메이필드 호텔= 싱그러운 나무 그늘이 드리운 '로얄마일 테라스'를 운영 중이다. 유럽풍 호텔 건물과 푸른 자연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사자상 분수와 하얀 조각상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다양한 스낵과 함께 차와 맥주,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02)2660-9050
제주신라호텔=야외 3층 테라스에서는 매일 밤, 와인 파티가 열린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 12여종과 함께 즐기기 좋은 믹스 치즈와 견과류, 비스킷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은은한 조명에 꽃 장식, 야자수와 야외 스파 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와인 파티 중에는 야외 풀 사이드에 마련된 무대에서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라이브 연주, 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감상할 수 있다. 와인 파티 입장 요금은 호텔 투숙객 3만 원, 외부인 5만 원. (064)735-5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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