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가 이 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가 되어 돌아온다.
컴백을 앞둔 인피니트가 12일 자정 새 앨범 '시즌2'의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그 동안 온, 오프라인을 통해 미스테리한 관심을 불러 모았던 의문의 문구 '라스트 로미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www.ifnt7.com)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사진은 고풍스러운 배경에 화이트 수트를 차려 입은 멤버들이 눈길을 끈다. 앨범 타이틀 곡 '라스트 로미오'라는 제목처럼 사진 속 로맨틱한 분위기는 인피니트의 새로운 변신을 알린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거친 남성미로 대표되던 인피니트가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SNS 등을 통해 "로미오가 정말 존재했다면 이런 모습일 듯!", "사진 한 장 공개했을 뿐인데 심장어택이네요!" 등 환영의 글을 끊임없이 올리고 있다.
특히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 쓰여진 '시즌2'는 인피니트의 새 앨범명으로, 그 동안의 활동을 '시즌1'이라 규정짓는다면 앞으로의 활동을 '시즌2'로 하여 새롭게 다가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앞서 인피니트는 어떤 설명도 없이 '라스트 로미오'라는 문구로 전국 각 도시를 도배한바 있다. '라스트 로미오'는 음악채널 스팟, 거리 포스터, 지하철 전광판, 현수막 등으로 빠르게 전국으로 퍼졌고, 이를 궁금해 한 시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라스트 로미오' 문구에 대한 기대의 글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작년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와 '데스티니'의 연타석 홈런과 반년에 걸친 월드투어 콘서트 'ONE GREAT STE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10개월 만에 컴백 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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