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민한이 110승 투수 반열에 올라섰다. 역대 15번째로 110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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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5-5 동점이던 9회초 1사 1루서 구원등판해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9회말 공격에서 이호준이 무사 만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날리면서 구원승을 올렸다.
손민한의 통산 110번째 승리였다. 한국야구 역사상 15번째 대기록이다. 경기 후 손민한은 기록에 대해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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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은 "먼저 팀이 이겨서 기쁘다. 110승은 지금 나에게 큰 의미가 없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매순간 후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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