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바깥에서 야외 공연, 피크닉 등을 즐기기 좋은 초여름 날씨가 찾아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야외 날씨에 대비해 긴 치마와 여러 겹 겹쳐 입은 티셔츠를 매치한 단순한 패션일지라도, 멋스러운 샌들이나 액세서리 하나로 간단히 '보헤미안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올 시즌, 손쉬운 보헤미안 룩 연출을 도와줄 패션 아이템을 살펴보자.
■ STEP 1: 프린지 디테일 가미된 샌들로 발끝 포인트 살리기
보헤미안 룩의 자유분방한 멋을 가장 잘 살려주는 디자인 요소 중 하나는 흔히 술장식으로도 일컬어지는 '프린지' 디테일이다. 올 시즌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프린지 장식이 가미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통 아메리칸 캐주얼 룩을 표방하는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Caterpillar)'가 프린지 디테일과 가죽 매듭 장식이 돋보이는 '재즈민 샌들'을 5월 출시했다. 봄부터 지속적으로 인기를 끈 파스텔 색상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으며 발등을 감싸는 프린지 장식으로 발랄한 보헤미안 룩 연출에 제격이다. 고급 가죽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부드럽고, 샌들 뒤쪽에 지퍼가 있어 신고 벗기 편하다. 가격은 12만 9천원.
■ STEP 2: 허전한 손목에 액세서리 매치해 시선 사로잡기
샌들로 발끝 포인트를 살렸다면, 이번에는 손목에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해보자. 덴마크 패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이 올 시즌 선보인 레이어드 팔찌는 골드 메탈에 컬러풀한 실매듭이 더해져 화사한 보헤미안 룩 연출에 도움을 준다. 시계도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는데 패션시계 브랜드 '클로이'의 스트랩 시계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 장식으로 인기가 좋다.
캐터필라 관계자는 "봄 시즌에 이어 올 여름에도 자연스러운 느낌의 캐주얼 룩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라며 "보헤미안 룩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살리기 좋아 여름 캐주얼 컨셉으로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한편 캐터필라 재즈민 샌들은 두산타워 두타몰, 마리오아울렛, 레스모아 전국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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