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콧(호주)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의 자격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녈에 첫 출격한다.
스콧은 19일(한국시각)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60주 동안 1위를 지켰던 타이거 우즈(미국)를 밀어냈다. 22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골프장(파70·7204야드)에서 시작되는 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소콧이 세계 톱랭커로 출전하는 첫 대회가 된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스콧은 지난해 10월 PGA 그랜드 슬램 이후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콧은 잭 존슨(미국)과 한 조에서 플레이를 펼친다. 2010년과 2012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존슨이다. 스콧과 불꽃타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양용은(42)과 노승열(23) 케빈 나(31), 제임스 한(33) 존 허(24) 등이 출전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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