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 13개월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복귀를 눈앞에 뒀다.
루이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골프장(파72·65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어버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버디를 8개나 낚으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루이스는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4라운드를 맞게 됐다.
루이스는 현재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9.57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1위인 박인비(9.95점)와의 격차가 0.38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서 루이스가 단독 3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면 박인비를 넘어 지난해 4월 이후 약 13개월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서게 된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컷탈락했다.
한펴느 3라운드에서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6타를 줄이며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는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15언더파 201타로 2위로 내려 앉았다.
재미교포 미셸 위는 6타를 줄이며 13언더파 203타로,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4위로 점프했다. 유소연과 지은희 제니 신이 나란히 공동 7위(12언더파 204타)에 올랐고 박희영은 박세리, 최나연 등과 함께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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