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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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1일(한국시각) 파브레가스가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EPL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를 팔아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에게 영입자금을 줄 계획을 세웠다.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의 이적료로 3000만파운드를 책정했다.
지난 2003년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파브레가스는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아스널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한 파브레가스는 2011년 고향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하면서 매년 EPL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현재 파브레가스를 노리는 팀은 친정팀 아스널과 맨유다. 두 팀 모두 중원 보강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현재로선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는 아스널행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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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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