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이틀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하지만 4사구 2개를 얻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몸에 맞은 볼과 볼넷으로 두번 출루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8푼으로 떨어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버드 노리스의 시속 150㎞의 직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았다. 론 워싱턴 감독이 뛰어나와 확인할 정도로 아찔한 순간이었다. 추신수는 3회말엔 볼넷을 골라서 출루했다. 하지만 5회말엔 좌익수 플라이, 7회말엔 3루수앞 땅볼로 물러났고 5-6으로 뒤진 9회말 무사 1루의 찬스에서는 유격수앞 병살타로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텍사스는 이날 5대6으로 패해 29승30패를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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