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광역시장 당선자 트램 방식 도입'
대전광역시 시장에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도입과 노선확대 등 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권 당선인은 대전광역시장 선거 개표결과 총 50.1%(332,762표)를 얻으며, 46.8%(301,389표)의 지지율을 기록한 새누리당 박성효 후보를 밀어내고 당선됐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대전광역시 지방선거 부동산 공약 중 최대 쟁점사안이었다. 1호선만으로는 도시철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2호선 건설이 필요하다는 데 여야 후보자 모두 동의했지만 건설방식을 자기부상열차 방식으로 할 것인지, 지상 노면방식으로 할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지난 4월 염홍철 전 시장에 의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법·기종을 고가방식의 자기부상열차 도입이 결정된 바 있었지만 권 당선인은 노면방식의 트램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노선도 기존에 제외됐던 대덕구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그러나 건설 지연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노면전철 도입에 따른 교통문제 대책 등에 대한 보완책 없이는 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계된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시책도 추진된다.
이에 대해 권 당선인은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처음 약속과 달리 부지매입 문제로 일부시설이 엑스포과학공원에 입주하는 등 왜곡, 축소된 만큼 다른 방식으로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당선인 트램 방식 도입에 누리꾼들은 "트램 방식 도입, 빨리 이뤄질까", "트램 방식 도입, 해결 문제도 많아", "트램 방식 도입, 제대로 추진 됐으면", "트램 방식 도입,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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