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크레인(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에서 이틀째 1위를 지켰다.
크레인은 7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723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크레인은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카를 페테르손(스웨덴)과 제이슨 본(미국)에 6타 앞섰다. 크레인은 2라운드에서 1번홀(파4)부터 약 13m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등 전반에 버디만 3개를 낚았고, 후반에 2타를 더 줄였다.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2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고 공동 39위(1언더파 139타)로 순위가 떨어졌고, 재미교포 제임스 한(32)은 2라운드 1번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로 부진했던 배상문(28·캘러웨이)은 이날 악천후로 2라운드를 시작하지 못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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