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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찰리와 함께 14년만의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합작한 김태군은 최근 인천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에 승선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동안 부족하다고 여겨졌던 타율도 이날 경기 포함 2할8푼3리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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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극적인 연패 탈출의 주인공이 됐다.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NC는 1-3으로 뒤진 5회말 상대실책과 손시헌의 안타, 김태군의 희생번트 등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김종호, 테임즈의 적시타로 4-3으로 역전했으나, 8회 1사 만루에서 네번째 투수 손민한의 폭투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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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는 9번타자 김태군. 김태군은 상대 여섯번째 투수 박정배의 공 2개를 파울로 커트해냈다. 투스트라이크에 몰렸지만, 끝내 해결하고 말았다. 3구째 직구를 침착하게 받아쳐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만들었다. 개인 첫 끝내기. 팀 동료들의 격한 축하도 기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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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끝내기 상황에 대해 "팀의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 코치님이 타석 전 조언해주신 부분이 컸다. 팀이 4연패 중이라 안타보다는 희생플라이에 무게를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