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칸투가 시즌 18호 투런포를 터뜨렸다.
칸투는 4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1루서 삼성 선발 윤성환으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날렸다. 지난 6월 18일 잠실 LG전서 17호 홈런을 터뜨린 뒤 11경기만에 나온 홈런이다.
김현수의 우전안타로 선취점을 낸 뒤 곧바로 터진 홈런.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바깥쪽 높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온 138㎞의 직구를 걷어올렸고 타구를 쫓아가던 삼성 중견수 박해민이 이내 포기하고 타구를 바라보기만 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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