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의 수비형 미드필더 조원희(31)가 일본 무대로 떠난다.
경남은 4일 조원희가 일본 J-리그의 오미야에서 뛰기를 원해 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조원희는 올해 3월 중국 우한에서 경남으로 임대 이적, 연봉을 낮추는 대신 원할 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그는 2009년 잉글랜드 위건에 입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출신이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선 태극마크를 달고 뛰기도 했다.
경남은 5일부터 재개되는 K-리그 클래식 후반기에 수비진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백 여성해(27)를 영입했다. 1m86의 장신 수비수인 여성해는 2010년 한양대를 졸업한 뒤 일본 사간도스에서 117경기에 출전했다. 여성해는 2011년에는 주전 수비수로서 31경기에 출전, 사간도스의 1부 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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