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우수선수인 골든볼 후보 10명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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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든볼 후보 10명을 발표했다. 결승에 진출한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각각 4명, 3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독일에선 토마스 뮐러와 필리프 람, 토니 크로스, 그리고 마츠 후멜스가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앙헬 디마리아가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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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석패한 네덜란드와 브라질도 각각 아르연 로번과 네이마르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콜롬비아의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도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이번 대회 최고 신성임을 증명했다.
역대 골든볼에서는 우승팀에서 많이 배출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소 달라지는 추세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준우승팀 독일의 올리버 칸이 골든볼을 수상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준우승에 머문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이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대회에서는 4위를 차지한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의 최고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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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은 14일 새벽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끝난 후 공개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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