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리그 챌린지의 화두는 '2위 싸움'이다.
대전이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13승4무2패, 승점 43점이다. 2위 안양(승점 27)과의 승점차는 16점이다. 좁히기가 쉽지 않다.
반면 2위 그룹은 치열하다. 승점 27점 안양부터 8위 수원FC(승점 22)까지 촘촘하다. 한 라운드 경기만 해도 2위는 바뀐다. 특히 안양 대구 고양, 안산까지가 치열하다. 안산의 경우 다른 팀들에 비해서 2~3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그럼에도 승점 25점을 기록하고 있다. 2위 싸움의 다크호스다. 2위 자리가 중요한 것은 K-리그 클래식으로의 승격 때문이다. K-리그 챌린지 1위는 자동 승격이다. 2위는 챌린지 3위와 4위팀간의 승자와 맞붙어야 한다. 그런 뒤 승리하게 되면 클래식 11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2위를 차지해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20라운드에서는 대구와 안양이 2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승리팀은 단독2위를 차지할 수 있다. 고양은 수원FC와 격돌한다. 역시 2위자리를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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