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지난 8일 드라마와 K-POP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한류 공연 와팝의 시즌2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와팝 시즌 2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와팝 시즌2의 오픈 첫날인 8일에는 3대(조부모-부모-자녀)로 이루어진 가족 단위 중국 관광객들이 대거 몰렸다. 중국 관광객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눈에 띄었다.
이랜드 관계자는 "와팝 시즌2의 첫 공연에 순수 관광객을 6~700명 정도 예상했었는데 1,000여명 정도가 왔다. 예상치 못했던 국내 게스트하우스 등에 거주중인 외국인들과 해외 관광객도 입소문을 타고 많이 방문 했다. "라면서 "이번 시즌2에는 시즌1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잘 짜여진 스토리 라인과 재미요소로 관객들이 공연에 한 층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2에서는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명장면과 OST 공연을 비롯해 K-POP 가수들의 라이브 콘서트가 마련됐으며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예정에 맞춰 공연 횟수를 기존 주 1회(토요일)에서 주 3회(화 금 일요일)로 대폭 늘렸다.
이랜드는 지난 7월11일 국내 공연계 최초로 중국 최대 여행사 중 한 곳인 마이투어와 1년 고객 선계약을 체결해 1년에 15만 명, 매주 3천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와팝 공연을 관람 하도록 유치한 바 있으며 중국 바이렌 백화점의 최상위 고객층 1,500명도 국내 유치에 성공, 이달 말부터 관광 목적으로 순차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한편, 이랜드그룹의 와팝은 월드 앤드 아시아(World&Asia)와 팝(POP)에서 따온 이름으로써,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상설 한류 문화 공연이다. 인기 한류 드라마와 K-팝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즌1 공연에는 엑소, 씨스타, 태티서, 슈퍼주니어, 손담비, 애프터스쿨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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