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 발표한 '한번만 더'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박성신(46)이 세상을 떠났다.
박성신은 지난 8일 갑작스레 사망했으며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발인은 10일 오전 7시에 거행됐다.
고인은 '산너머 남촌에는'을 부른 가수 박재란의 딸로 지난 1999년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라는 곡으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특히 히트곡 '한번만 더'는 핑클, 마야, 나얼, 이승기 등 여러 후배들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고 박성신은 1991년 2집 발표 뒤 연예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종교 활동에 전념해 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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