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25·레알 마드리드)이 고향에서의 우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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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웨일스의 카디프시티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세비야와의 경기를 치른다. UEFA 슈퍼컵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의 맞대결이다.
베일은 오랜만에 고향 팬들과 은사 그윈 모리스 앞에 모습을 보이게 됐다. 베일은 마르카 등 스페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슈퍼컵 장소가 카디프라는 걸 알았을 때, 나는 우리(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할 거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고향팬들앞에서 슈퍼컵을 차지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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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지난해 9100만 유로(약 1237억원)의 막대한 이적료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부상이 있었던 시즌 초를 제외하면 '돈이 아깝지 않다'라는 평이다.
베일의 '멘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는 오프시즌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트로피 6개를 전부 따내겠다"라고 공언한 바 있다. 베일이 고향 팬들 앞에서 슈퍼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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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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