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Hi FC(이하 고양)가 전북 현대 출신 공격수 김지웅을 영입했다. 또 한 번의 선수 영입을 통해 K리그 챌린지 선두권으로의 도약과 4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진념을 불태웠다.
김지웅은 송정초-문원중-장훈고-경희대를 졸업한 후 2010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었다. 2011년까지 2시즌간 전북에서 총 29경기에 나서 4골2도움을 기록했고, 2012년 경남FC로 이적해 2경기에서 1골을 터뜨렸다.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한 2013년 2경기에 나섰다.
176cm, 71kg의 다부진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는 김지웅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이 장점이다. 최근 영입한 마이콘과 함께 측면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웅은 "저의 가능성을 믿고 불러주신 고양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팀에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선보이겠다. 리그 선두권 팀들과 승점차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고양이 올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을 밝혔다.
이성길 감독대행은 "고양의 효율적인 공격 플레이를 위해 꼭 필요한 선수다. 가능성이 무한한 선수라고 생각된다. 고양에서 능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고양은 1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강원 FC와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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