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전화한 취객 검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을 죽이겠다고 전화한 취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28일 "만취 상태에서 경찰에 전화해 '세월호 사태로 단식 중인 문재인 의원을 죽이러 간다'고 말한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전화해 "문재인 의원이 단식하는 장소가 어디냐? 죽이러 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씨는 자신의 친구가 운전한 차량을 타고 서울로 향했으며, 1시간50여분 뒤인 새벽 3시55분쯤 충북 청원휴게소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성서경찰서 관계자는 "이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전화를 했다. 별다른 뜻은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세한 경위를 더 조사한 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전화한 취객 검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찰에 전화한 취객 검거, 진짜 황당하네", "경찰에 전화한 취객 검거, 대체 왜?", "경찰에 전화한 취객 검거, 경찰들이 고생이 많다", "경찰에 전화한 취객 검거, 술에 취하셨으면 그냥 주무시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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