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연 측이 이병헌 협박녀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이지연이 최근 불거진 이병헌 사건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과 동명이인일 뿐 이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 간혹 이를 혼동해 이지연의 사진을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한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 드릴 이지연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음담패설이 담긴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50억원을 요구한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지연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1일 새벽 두 사람을 거주지 주변에서 검거했고, 문제의 동영상이 담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압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다희와 이지연은 협박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법원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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