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출신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5)의 등판 일정이 확정했다.
그는 지난 7월 9일(이하 한국시각) 오른 팔꿈치 인대의 일부가 찢어진 후 재활 치료를 해왔다. 시뮬레이션 피칭까지 했다가 통증이 남아 있어 다시 재활 기간을 늘렸다. 그런 그를 두고 이번 2014시즌 내 빅리그 복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쏟아졌다.
미국 CBS스포츠 인터넷판은 다나카가 16일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뉴욕 양키스 감독의 말을 인용했다. 인스트럭셔널 리그 경기다. CBS스포츠에 따르면 다나카가 16일 등판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다음 주 빅리그에 입성할 수 있다. 아직 메이저리그 복귀 등판 일정은 미확정이다.
다나카는 지난 10일 45개의 불펜 피칭을 했다. 13일 다시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나카는 이번 시즌 18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4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팔꿈치만 괜찮았다면 훨씬 많은 승수를 쌓았을 것이다.
양키스와 다나카는 팔꿈치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시즌 내 복귀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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