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맨유의 희망은 우승이었다.
영국의 선데이 미러는 14일 '맨유가 반 할에게 데뷔 시즌 우승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반 할 감독이 맨유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시키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것은 성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결국 우승만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럴만하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5000만파운드(약 2008억원)가 넘는 돈을 들여 라다멜 팔카오,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 루크 쇼, 마르코스 로호, 안데르 에레라 등을 영입했다. 큰 돈을 쓴만큼 우승이 아니고서는 그 어느것에도 만족할 수 없다.
물론 겉으로는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 엘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최근 "3위 안에 들어 내년 UCL만 나가도 재정적으로 큰 힘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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