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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의 로렌조 안토리네스 감독이 라오스전에 내놓은 포진은 4-2-3-1이었다. 칼리드 알셰흐리(이하 M.셰흐리)를 원톱에 배치했고, 알리 알비시와 하산 알셰흐리(이하 J.셰흐리), 압둘라 알하르티를 2선에 포진시켰다. 중원에는 이브라힘 오타이프와 사미 알수다니, 포백 라인에는 칼리드 알리오, 모하메드 마두, 파리드 알하피트, 이브라힘 모하메드를 세웠다. 골문은 파이살 알라라프에게 맡겼다. 사우디는 전반전 측면을 통해 단신인 라오스 수비라인을 손쉽게 공략하려 했다. 그러나 크로스 정확도가 떨어진데다 라오스 선수들의 협력 수비까지 더해지면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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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감디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29분 라오스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에어리어까지 돌파하면서 파울을 얻어내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알감디는 침착하게 오른발슛으로 라오스 골문 왼쪽을 가르면서 선제골을 선사했다. 이후 사우디는 라오스 진영에서 계속 프리킥 찬스를 잡으면서 추가골을 노렸다. 사우디는 후반 40분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M.알셰흐리가 이어진 공격 찬스에서 알감디의 크로스를 문전 오른쪽에서 헤딩골로 마무리 하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카나바흐가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오른발슛이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3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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