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호시노 센이치 감독(67)이 18일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사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호시노 감독은 18일 지바롯데와의 경기를 1시간 남겨둔 오후 5시 센다이 시내 구단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2011년 라쿠텐의 감독을 맡은 호시노 감독은 계약 마지막해인 지난해 재팬시리즈 우승을 한 뒤 3년간의 재계약을 했지만 1년만에 사퇴하게 됐다. 그가 밝힌 사임 이유는 성적부진과 건강이다. 라쿠텐은 올시즌 4위에 머물러있다. 1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는 무려 18.5게임차고 3위 니혼햄과도 8.5게임차가 나 사실상 클라이막스시리즈 진출도 힘들다.
3년 계약을 했지만 한해 한해가 승부라고 생각하는 호시노 감독은 이달 초 구단에 사의를 밝혔고 구단의 만류에도 결심은 바뀌지 않았다.
건강에도 문제가 컸다. 호시노 감독은 지병인 요통이 악화돼 지난 5월26일부터 휴양에 들어갔다. 국가 지정 난치병인 흉추 확색 인대 골화증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고, 올스타전 퍼시픽리그 감독직도 수행할 수 없었다. 2개월 정도의 치료후 지난 7월 25일 니혼햄전부터 복귀해 반등을 노렸지만 결국 A클래스 진입엔 실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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