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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등 외신들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해 "선수들에게 배부되는 도시락에서 식중독 균이 발견됐다", "선수촌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몇몇 선수단은 계단으로 오르내려야했다", "교통편이 부족한 만큼 경기에 늦을 것을 우려해 전세 버스를 구한 팀도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인을 요청하는데, 정작 현장 정보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 등 하나같이 부끄러운 지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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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국제대회를 처음 치르는 것도 아닌 한국의 준비가 너무 미흡하다. 과거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월드컵 때는 이런 일이 없었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인천시의 재정 문제로 대회 전부터 많은 우려를 샀다. 큰 폭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인천시가 이번 아시안게임을 치르는데 사용한 비용은 이전 대회인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1/6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대부분 경기장 건설에 투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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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