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리미엄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찾는 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메트로폴리스 커피'를 국내에 단독 론칭했다. 메트로폴리스 커피는 고급 커피를 추구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과 향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원두 가격은 340g에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일반 원두의 2배 정도 가격이다. 입맛과 취향에 맞는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겐 비싸다는 인식보다 스페셜티 커피를 즐겼다는 만족감을 준다. 메트로폴리스 커피는 습관적으로 마셔온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 아메리카노에는 없는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 한 잔으로 피칸, 호두와 같은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버찌나무 열매의 산미를 맛보고 향긋한 꽃 향기와 달콤한 캬라멜 맛을 느낄 수도 있다. 미국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 또한 인기의 요인 중 하나다.
백화점에도 고급 식품 브랜드 열풍이 거세다.
지난 7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국내 최초로 입점한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은 오픈 첫날 매출 4000만원을 올렸고, 150여명이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진기록을 세웠다. 마카롱 중에 모가도르, 솔티드 버터 카라멜, 쟈스민 맛이 인기다. 마카롱 한 개 가격은 4000원, 한 끼 식사 가격에 맞먹지만 매일 많은 사람들로 문정성시를 이룬다.
'페이스트리의 피카소'라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는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다양한 맛들을 조화롭게 섞어 새로운 맛을 창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핫플레이스인 가로수길에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보뚜 아사이'다. 단일 메뉴인 아사이볼은 아사이베리 열매를 얼려 곱게 갈은 스무디 위에 각종 열대과일과 뮤즐리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는 브라질 대표 건강음식이다. 달지 않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대용식으로 인기가 좋다. 자판기 종이컵 크기 하나에 5000원이 넘지만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몸매 비결로 유명세를 탔다. 방송에서 축구스타 네이마르와 베컴이 즐겨먹는 메뉴로도 소개됐다. SNS엔 아사이볼 인증샷을 올리는 문화까지 생겨날 정도로 인기다.
보뚜 아사이 카페는 지난 4월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고메이 494 팝업스토어, 송파 신천동 2호점을 오픈했다. SNS에선 줄서서 먹는 디저트 카페로 유명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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