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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II) 대상경주는 지난 2008년부터 부경의 경주마들에게까지 문호를 개방해 진정한 3세마 최강자를 가리는 삼관대회 중 피날레를 장식하는 경주이다. 지금까지 서울-부경 간 전적은 부경이 6승 1패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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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블레이드(암, 김영관 조교사)는 기본적인 스피드가 좋은 마필이다. 몸값이 무려 2억 6000만원의 고가마로 출전마 가운데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타고난 스피드를 주무기로 선행이나 선입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경주에서 모래가 튀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을 보완하면서 3관대회 2차 관문인 코리안더비(GI)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출전한 코리안오크스(GII) 우승 및 1군에서도 우승을 기록한 바 있어 상승세가 뚜렷하다. 수말 대비 2㎏의 부담중량이 적은 부분까지 감안한다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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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항해사(수, 유병복 조교사)는 8월과 9월 모두 우승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는 신예 마필이다. 대상경주 첫 출전이지만 부경에서 이미 강자들을 연이어 꺾으면서 자신감에 차있다. 1900m로 치러진 직전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한 바 있어 경주거리에 대한 부담은 덜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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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하반기 최고 국내산마를 가리는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가 열린다. 우승후보인 '퀸즈블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