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꽃청춘' 11주간 대장정의 막 내려, 3인방 아직도 여행의 여운이...

by
Advertisement
tvN '꽃보다 청춘'이 라오스 여행의 감독판을 끝으로, 11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Advertisement
지난 10일 방송한 tvN '꽃보다 청춘 감독판 in 라오스'편에서는 '미방영분'과 함께 라오스 여행 후유증에 시달리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모습이 아련하게 그려졌다. 마지막까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꽃청춘' 11화는 케이블TV,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3.9%, 최고 4.6%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남녀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꽃청춘'의 콘텐츠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기준)

라오스 여행의 주인공들은 지독한 여행 후유증을 토로했다. 바로는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꽃청춘 한번만 다시 또 하면 안돼요? 비행기 값은 제가 사비로 낼게요. 기회만 주세요"라며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월드투어 중이라 유연석-손호준과 함께 뒷풀이를 하지 못한 바로는 일본과 뉴욕에서 연속-호준을 위한 영상편지를 찍어 보내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바로는 "'꽃보다 청춘 미국편'찍고 싶네요. 길바닥에서 자도 좋으니 형들과 다시 오고 싶다"고 말하며 형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Advertisement
유연석은 "밥 먹을 때 '꽃청춘' 재방송을 틀어놓는다. 여행할 때의 감정이 온전히 느껴지더라"라며 "(호준과 바로를)무작정 한번 데리고 다시 여행 가고 싶다. 어느날 차 끌고 가서 '야! 타!' 해서 무작정 여행가서, 거지처럼 지내다가 마지막은 호준이가 원하던 호화로운 호텔에서 룸서비스 받는 여행도 해보고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첫 해외여행이라 놀림도, 감탄도 가장 많이 자아냈던 손호준은 "친구들을 얻었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라오스 여행의 각별한 의미를 전했다. 호준은 집에서 찍은 셀카에서 "이 옷은 라오스에서 산 옷이에요. 집에서 자주 입는답니다. 라오스 한번 더 가고 싶네요. (연석과 바로에게) 다들 보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도 아련하게 했다.

Advertisement
'우리가 청춘인가?'로 시작해 '아 우리도 청춘이지'라고 깨달음을 준 40대 꽃청춘의 페루여행부터 무작정 부딪히는 용기를 통해 '청춘'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20대 꽃청춘까지, 올 여름 '청춘'이란 화두를 던지며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겼던 '꽃보다 청춘'은 이로서 막을 내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