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확신한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의 맨유행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내년 여름 맨유로 둥지를 옮기는 일은 100%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올시즌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규리그 7경기에서 15골을 폭발시켰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이후 부상도 안고 있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 그 이상을 해주고 있다.
호날두의 맨유행 루머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두 시즌 전부터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할 때 호날두와 충돌했을때마다 등장했던 뜬소문이 맨유행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물론 호날두의 선택을 존중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잃게 된다면,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를 잃게 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은 바뀌고 벤치멤버로 밀려난다. 그러나 호날두는 현재 세계 최고다. 이런 선수를 잃는다는 것은 팀 입장에서 큰 실수"라고 덧붙였다. 또 "호날두를 잃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의 축구인생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끝낼 것이기 때문이다. 호날두가 내년시즌 맨유로 떠나지 않을거라고 100%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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