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루니' 이종호(전남)가 4개월 만의 골폭죽을 재가동했다.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1일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그룹B 1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40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종호가 K-리그에서 마지막으로 골 맛을 본 것은 7월 12일 상주전이었다. 한동안 골가뭄에 시달린 그는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다. 4개월 만의 골이었다.
득점왕 경쟁에도 본격 가세했다. 10호골을 기록한 이종호는 1위 이동국(전북·13골)과의 격차를 3골로 줄였다. 이동국은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2위 산토스(수원·12골)와는 2골차에 불과하다.
울산과의 6위 싸움에서 눈물을 떨궈 그룹B로 떨어진 7위 전남은 이종호의 동점골을 앞세워 성남과 1대1로 비겼다. 전남은 강등 전쟁에서 자유롭다. 전반 초반 동력은 떨어졌다. 성남은 전반 44분 페널티킥 지점에서 제파로프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막판 전남의 집중력이 빛났다.
전남은 승점 46점을 기록, 남은 4경기에서 전패를 해도 강등되지 않는다. 성남은 승점 32점으로 10위를 유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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