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와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같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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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마쓰자카 영입에 나섰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6일 소프트뱅크가 마쓰자카에게 연봉 4억엔, 4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마쓰자카가 이미 전성기가 지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액과 계약기간 모두 상당히 파격적이다. 퍼시픽리그에서 전력보강에 가장 적극적인 소프트뱅크이기에 가능한 오퍼다. 올시즌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마쓰자카는 시즌 초 메이저리그로 올라와 선발로도 나섰지만, 주로 중간계투와 마무리로 던졌다. 시즌 종료와 함께 FA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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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구단 관계자는 협상에 관해 말해줄 수 없다고 했지만, 구단 관계자가 미국으로 건너가 마쓰자카측과 접촉을 했다고 한다.
마쓰자카는 이번 시즌 34경기에 등판해 3승3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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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시절 괴물로 불렸던 마쓰자카는 2007년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56승43패1세이브를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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