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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많은 수험생들이 친구들과 서로 "너는 눈이 조금 더 크면 이쁠 것 같아", "나는 코가 낮아서 고민이야" 등을 이야기하며 성형외과로 성형 문의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찰스성형외과 박철수 원장은 "이맘때쯤이면 수험생들이 수능 성형 상담을 위해 많이 찾는다"며 "'원장님, 눈은 아웃폴더로 라인 최대한 크게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걸 보면 얼마나 많이 알아보고 관심이 많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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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며 수술 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술 중 하나인 눈수술이다. 눈수술의 경우 자신의 눈 상태 등을 고려해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의 후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피부의 두께나 늘어진 정도, 눈지방의 유무, 눈뜨는 근육의 힘, 안구의 크기 등을 고려해야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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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눈과 코를 제외한 성형수술로,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수험생들의 경우 육체적, 정신적으로 완전한 성장, 성숙이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전신마취를 통한 안면윤곽술이나 가슴성형 등은 조금 더 미루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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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원장은 "이러한 수능 특수에 휘말려 애꿎은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조금 여유를 갖고 자극적인 성형광고에 이끌리지 말고 주변 지인들 중 성형수술에 경험 있는 분들의 조언으로 몇 군데 병원을 정해 시간을 두고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여 직접 수술해주시는 성형외과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을 받아본 후 나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어울리게 해줄 병원과 선생님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