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세 논란 야구선수 양준혁
전 야구선수 양준혁(46)이 SNS를 통해 '싱글세' 논란을 언급했다.
양준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안그래도 서러운데 혼자산다고 세금내라니 말이되나. 진짜 울고 싶은 놈 뺨 때리는구만 쩝" 이라는 글과 함께 싱글세 관련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앞서 11일 한 매체는 "한국의 고착화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 정부 관계부처가 종합대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가 1인가구에 세금을 매기는 방안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 출산할 것으로 예측되는 자녀 수)이 1.187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에 머무른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개선되지 못한다면 정부도 싱글세 부과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보완 대책'을 마련 중이며, 결혼·출산·양육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과제들을 검토 중"이라며 "'싱글세' 등과 같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싱글세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말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싱글세 논란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싱글세 논란 보니 정말 당황스럽네", "싱글세 혼자 사는 것도 서러운데 세금까지 내야한다면 정말 싫겠다", "싱글세 보도 잘못된 보도였네", "싱글세 논란에 대해 보건복지부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양준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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