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빌리 버틀러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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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는 19일(한국시각) 오클랜드와 3년간 총액 30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원소속팀인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지난 7년간 뛴 버틀러에 대해 연봉 1250만달러짜리 내년 옵션을 포기하고 10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FA 자격이 주어졌다. 시장에 나오자마자 오클랜드가 낚아채 간 것.
버틀러는 올시즌 타율 2할7푼1리, 9홈런, 66타점을 올렸고, 포스트시즌서는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2리, 8타점을 기록했다. 버틀러는 오클랜드에서 지명타자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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